Monday, May 9, 2011

잊혀지지 않는 사람...

이 글을 쓸까말까 많이 고민했다...
근데 어차피 이건 나를 위한 공간 이고 읽는 사람도 별로없으니까 괜찮겠지...


이 노래 듣고 눈물을 흘렸다

아직 어리지만 살다보면 사랑하는 사람과도 해어져야할때가 있다는걸 나는 배웠다... 그땐 그녀를 위해 떠나는거라며 내 자신을 설득했지만 많이 아팠지...

하지만 더 아픈건 시간이 흘러도 그게 오른 선택이였는지 아직까지 모르는 나...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괜찮았을까 하는 나...

잊어버렸다고 생각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잊을라고 노력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이젠 잊을라고 노력하지않고, 좋은 추억만 소중하게 간직하고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