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0, 2011

가시나무


http://www.youtube.com/watch?v=Ewe9n__oe5Q

가시나무
작사,곡: 하덕규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This song really touched me. When I heard it for the first time yesterday, I felt like I was watching a montage of my life go by in slow motion. It made me reflect back on my past, my thoughts, actions, my behavior and relationships with people.

My friend always told me, "you don't give people a chance." Looking back, I really didn't have any room left in myself to give people a chance to come inside because I was too full of myself... too full of my own sorrows, my own pride, my own bitterness, my own sense of entitlement... And if someone happened to get close, I took my issues out on them and probably hurt them so they'd never come back.

I sometimes try really hard to remember how I spent 2009 but I honestly can't remember too much of it. I don't know if some of the memories I have are from 2009 or 2010 or maybe some other year. Only thing I can tell people is that I made the most amount of money that year but by the end of it, I had spent it all and didn't have anything to show for it. Maybe it'll all come to me one day... Or maybe it'll forever remain lost somewhere in my mind...

This isn't meant to be another emo post. The song just made me reflect and I wanted to get it down somewhere...

*edit* removed last few lines from the original post. If you caught it before I removed it, congratulations. :)

Tuesday, September 13, 2011

만남... 그리고 이별...

난 또 이별이 있더라도 꼭 아름답게 사랑하고 더 아름답게 보내고 싶다...언제든지 마음에 준비를 해두면 가능한 일이겠지... 근데 이별의 마음을 준비하고 시작을하는 나는... 아직 다 고쳐지진 안았나보다...

http://www.youtube.com/watch?v=GmQttohVrp0

웃어는 주자 행복했다면
두 뺨 가득히 눈물 흘러내려도
붙잡진 말자 사랑했다면
눈물 날만큼 사랑했음 된거야

주저 앉을 듯이 견뎌보고
금방이고 죽을 듯이 울다보면
또 하루가 간다

내 손으로 보낸다 내가 너를 보낸다
돌아오지 말아 행복하게 살아
살아가다 한 번쯤 누가 나를 묻더라도
아무렇지 않기를 그냥 웃어주기를

아쉬워 말자 진실했다면
우리 사랑은 오래 기억 될테니
그리워 말자 미워도 말자
못 견딜 만큼 사랑했음 된거야

주저 앉을 듯이 견뎌보고
금방이고 죽을 듯이 울다보면
또 하루가 간다

내 손으로 보낸다 내가 너를 보낸다
돌아오지 말아 행복하게 살아
살아가다 한 번쯤 누가 나를 묻더라도
아무렇지 않기를 그냥 웃어주기를

이 세상이 끝나고 저 하늘이 있다면
그때 다시 사랑하자 둘이
죽기 전에 한 번쯤 누가 우릴 묻더라면
추억이라 해두자 그 쯤이라 해두자

Saturday, September 10, 2011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beautifully written. on repeat tonight


http://www.youtube.com/watch?v=El-YnYkXKF0&feature=related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Wednesday, September 7, 2011

Words to Live By

말은 성실하게 하라. 
행동은 공경스럽게 하라. 
음식은 절도있게 먹으라.
글씨는 반듯하게 써라.
용모는 단정하게 하라.
옷매무새는 깨끗하게 하라.
걸음거리는 편안하게 하라.
거처는 조용하게 하라.
일은 계획을 세워 시작하라.
말을 하였으면 반드시 실천하라.
늘 덕성을 견지하라.
허락은 신중이 하라.
착함을 보면 내 일처럼 기뻐하라.
나쁨을 보면 내 병처럼 미워하라.